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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신간> 바람처럼 달렸다·콧물 빠는 할머니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 바람처럼 달렸다 = 김남중 동화작가의 연작 동화집. 제1회 창원아동문학상 수상작이다.

작가는 자전거를 통해 꿈을 키우고, 알쏭달쏭한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친구와 우정을 나누는 소년 동주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 13편을 엮었다.

자전거에 푹 빠진 동주는 자전거를 도둑맞기도 하고, 자전거를 타다 넘어져 팔꿈치와 무릎을 다친다. 하지만 자전거에 대한 애정은 식을 줄 모른다.

자전거 대장정에 참가해 광주에서 파주 임진각까지 가는 여정을 담은 '무쇠 다리 민경이 누나', 타이어에 난 구멍을 직접 고치며 노동의 가치를 알게 되는 '내가 하면 천 원, 남이 하면 만 원', 길에서 담배 갑을 주웠다가 겪는 고민과 두려움을 그린 '담배 한 갑' 등 동화들은 각각의 주제를 담고 있으면서 하나로 통한다.

김중석 작가는 그림을 그렸다.

창비. 204쪽. 9천800원.

<아동신간> 바람처럼 달렸다·콧물 빠는 할머니 - 2

▲ 콧물 빠는 할머니 = 한 살배기 남동생 지성이를 돌봐주러 오신 낯선 할머니가 지민이의 눈에는 수상쩍어만 보인다. 동화에 나오는 마귀할멈 같이 생긴 할머니가 꼭 동생을 잡아먹을 것만 같다.

불안해진 지민이는 그 괴상한 할머니에게 지성이를 맡기면 안 된다고 엄마에게 매달리지만, 결국 할머니는 함께 집에 있게 된다.

그런데 이 이상한 할머니는 아픈 지민이에게 따뜻한 유자차를 타 주고, 감기에 걸려 꽉 막힌 지성이 코를 입으로 쭉 빨아들이기까지 한다.

지난해 성남시 '사회적 경제 창업공모 당선사업'의 지원으로 제작한 동화 시리즈 첫 책이다. 박미라 작가가 노인과 아이들의 소통을 도와주는 글을 쓰고 백서율 작가가 그림을 그렸다.

나한기획. 56쪽. 1만5천원.

<아동신간> 바람처럼 달렸다·콧물 빠는 할머니 - 3

hye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7 11:1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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