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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의명재단, 청주노인병원 운영자격 없다" 반발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는 17일 청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해고노동자 고용 등을 요구하는 지역사회 의견을 무시한 의명의료재단은 청주시민 병원인 노인전문병원을 운영할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민노총 "의명재단, 청주노인병원 운영자격 없다" 반발 - 2

민노총은 "의명의료재단은 노동자 우선고용, 직접 고용, 청주시민 우선 고용 등 청주시 권고사항을 모두 거부했다"며 "시민의 뜻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해고자 전원 복직 방안을 다시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청주시는 행정권고를 무시한 의명의료재단과 본 협약 체결 중단을 검토해야 할 것"이라며 "해고자 전원복직이 이뤄질 때까지 노동계뿐 아니라 지역 모든 단체와 연대해 투쟁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의명의료재단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어 "노조원도 다른 시민과 같은 조건에서 고용 여부를 판단하고, 간병인은 용역으로 채용하겠다"고 말해 노조원 전원 고용승계를 주장한 노조 요구를 거부했다.

청주 노인전문병원은 전 위탁자가 노조와 갈등을 겪다가 지난해 6월 5일 운영을 자진 포기, 임시 폐업했다.

청주시는 3차에 걸친 공모 끝에 지난해 말 대전의 의명의료재단을 새 위탁 운영 대상자로 선정했다.

bw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7 11: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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