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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방해 말라"…원숭이학교, 동물자유연대 고소


"공연 방해 말라"…원숭이학교, 동물자유연대 고소

"공연 방해 말라"…원숭이학교, 동물자유연대 고소 - 3
"공연 방해 말라"…원숭이학교, 동물자유연대 고소 - 2

(고양=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전북 부안에 있는 원숭이학교가 원숭이 공연에 반대하는 동물자유연대를 고소했다.

경기도 고양시 고양꽃전시관을 빌려 공연하는 원숭이학교는 서울동부지검에 동물자유연대 대표 등 관계자들을 특수 협박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원숭이학교는 고소장에서 "동물자유연대 회원들이 '원숭이 공연을 당장 중지하고 원숭이들을 부안으로 데려가라'며 수차례 협박했고 전시관을 운영하는 (재)고양국제꽃박람회 담당자에게도 불법 공연계약을 취소해야 한다고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원숭이학교는 또 "사육시설 등록 및 양수 신고 등 관련 행정절차가 늦었지만 모두 이행됐음에도 동물자유연대는 영업장 정문 앞에서 피켓시위를 벌이며 영업을 방해했다"며 "원숭이 공연은 동물보호법상 동물 학대에 해당하지 않음에도 동물자유연대는 동물 학대인 것처럼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말했다.

원숭이학교는 고양국제꽃박람회와 2억2천만원에 대관계약을 맺고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일본원숭이 18마리를 부안에서 들여와 지난해 12월 22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공연하고 있다.

동물자유연대는 원숭이학교가 행정절차를 이행하지 않는 등 불법을 자행하고 있다며 고양국제꽃박람회에 대관계약 취소를 촉구, 양측이 갈등을 빚고 있다.

wyshi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7 11:0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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