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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 스위스 프라이빗뱅크 UBP와 협력 MOU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NH투자증권[005940]은 17일 스위스 프라이빗뱅크 UBP와 다각적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양사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과 투자자 불안심리가 커진 가운데 아시아와 유럽 등 글로벌 상품시장 동향에 대해 정보 교류를 하고 고액자산가 고객을 위한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자산관리 노하우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

또 양사의 인프라를 활용해 투자자 요구에 부합하는 투자 솔루션과 금융상품을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개발하는 데 서로 협조하기로 했다.

1969년 설립된 UBP는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둔 프라이빗뱅크(Private Bank)이자 자산운용사로, 전 세계 20여개 지역에서 약 1천3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수탁액은 170조원 규모다. 개인과 기관 고객의 자산관리 비즈니스에 특화돼 있으며 주식, 채권 등 전통 투자 자산뿐 아니라 다양한 대체투자 부문에서 강점을 보이는 회사로 알려졌다.

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시장 상황에 적절한 글로벌 투자 솔루션을 양사가 함께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콩 UBP 사무소에서 열린 이날 체결식에는 김 대표와 김재준 WM사업부대표, 로렌스 로(Lawrence Lo) UBP 아시아 대표, 이무봉(Francis Lee) 아시아 상무 등이 참석했다.

hyunmin62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7 10:2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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