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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스턴대 K-팝 댄스동아리 '믹스'를 소개합니다

3년간 444명 활동…커버 댄스 영상 30여 편 유튜브에 게시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강남 스타일'을 부른 가수 싸이가 잠시 재학했던 미국 보스턴대에 K-팝 댄스동아리 '믹스'(miXx)가 맹활약 중이어서 SNS상에서 시선을 끌고 있다.

이 동아리의 커버 댄스(유명 가수나 그룹의 춤과 스타일을 그대로 따라 하는 것) 뮤직비디오와 공연 영상은 유튜브(www.youtube.com/user/BUmiXxKPopDance)에 올랐고,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K-팝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믹스의 활동은 지난 6일(현지시간) 이 대학이 발행하는 온라인매체 '비유 투데이'(BU Today)에 대서특필됐다. 믹스 멤버들을 인터뷰하고 짧은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소개한 것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2013년 흑인계 학생 돈드레 검스가 믹스를 결성한 이래 지금까지 444명의 멤버가 참여해 활동했으며, 현재 한인 3명을 포함해 60명이 넘는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같은 캠퍼스 내 K-팝 동아리인 '소리안'과도 비교했다. 소리안이 한국 유학생들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동아리지만 믹스는 다양한 인종의 학생이 주축이 됐다. 또 소리안은 노래, 믹스는 댄스에 집중한다.

믹스가 주목을 끄는 이유는 꾸준한 활동 때문. 회원들은 학업과 연습을 병행한다. 1곡당 3주간 맹연습해 매달 새로운 노래와 안무를 유튜브를 통해 발표해왔다. 지금까지 유튜브에 30여 편의 영상을 게시했다.

특히 믹스는 연간 2회의 캠퍼스 정기공연을 통해 재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또 LA나 뉴욕에서 열리는 K-팝 커버 댄스 대회에도 참가하는가 하면 K-팝 산업에서 활동하는 미디어 종사자 3명을 초청해 강연도 들었다.

지난해 회장을 맡은 엘리 후(예술과학부)는 "우리 멤버가 좋아하는 아이돌을 커버 댄스를 통해 간접 경험할 수 있는 것이 동아리의 가장 큰 매력"이라며 "특히 K-팝이 미국 팝이나 다른 대중음악과 다른 것은 화려한 안무와 무대 효과, 패션, 화장법"이라고 꼽았다.

한인 2세인 허정민 회장은 "믹스는 K-팝을 좋아하는 모두에게 열려 있다"며 "퍼포먼스를 하는 회원뿐만 아니라 비디오 촬영을 비롯해 공연에 필요한 것이 많아 어느 분야에서든 도움을 줄 수 있는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비유 투데이는 "전에 학생이었던 가수 싸이가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했다"면서 "K-팝은 이미 전 세계적인 현상이 됐다"고 전하기도 했다.

미국 보스턴대 K-팝 댄스동아리 '믹스'를 소개합니다 - 2
미국 보스턴대 K-팝 댄스동아리 '믹스'를 소개합니다 - 3

ghwa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7 10:1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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