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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경상대병원 18일 개원…"첨단장비 1천여점"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국립인 창원 경상대학교병원이 오는 18일 창원시 성산구 삼정자동에서 문을 연다.

창원경상대병원 18일 개원…"첨단장비 1천여점" - 2

내과·외과·24개 진료과가 이날부터 환자를 치료하고 응급실 이용이나 입원이 가능하다.

심혈관센터·뇌혈관센터·응급의료 및 외상센터·암센터·중증패혈증센터·중환자센터·고위험산모센터·이른둥이(미숙아)센터 등 전문 진료센터도 운영에 들어간다.

한번 촬영으로 0.5㎜ 간격의 정밀영상 640장을 찍는 640멀티슬라이스 컴퓨터단층촬영기(CT)를 경남 의료기관 중 처음 도입하는 등 1천점이 넘는 첨단장비도 시운전을 거쳐 개원과 동시에 가동을 시작한다.

병원 측은 암·심뇌혈관질환 등 중증질환 치료에 집중해 창원 등 경남 중부권 환자들이 서울·부산으로 원정진료를 가는 불편함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병원 운영이 본궤도에 오르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창원경상대병원 운영 인력으로 의사 177명, 간호직 546명 등 1천100명의 정원을 허가했다.

그러나 일단 의사 72명을 포함해 490여명으로 병원 문을 연 뒤 인력을 보충해나가기로 했다.

병상 규모도 4개 병동 208병상에서 출발해 15개 병동 701병상까지 늘린다.

이 병원은 아직 전공의 수련병원으로 지정되지 못해 전문의와 함께 환자를 살피며 임상수련을 하는 인턴·레지던트가 배치되지 못했다.

최근 약사회 반발에 부딪쳐 원내 약국 개설을 보류하면서 주변에 약국이 아직 없다.

외래환자들은 당분간 병원에서 수백여m 떨어진 약국을 이용해야 한다.

정기헌 창원경상대병원장은 "중증질환 치료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진료를 확대해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seam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7 09:5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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