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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진성욱, 인천 캠프 뒤늦게 합류…재계약 협상 탓

송고시간2016-02-17 09:20

(오사카=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진성욱(23)이 소속팀인 인천 유나이티드의 일본 전지훈련에 뒤늦게 합류한다.

인천 정의석 단장은 17일 "진성욱이 오늘 오후 일본으로 들어와서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단장은 "진성욱이 대표팀에 다녀온 이후 그동안 재계약 및 연봉 협상을 해왔다"며 "이제 접점을 찾아 합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인천은 진성욱을 제외한 선수 전원과 올해 연봉 협상과 재계약 건을 끝냈다.

그러나 진성욱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에 출전해 이달 초 귀국한 터라 협상을 마무리 짓지 못했다.

진성욱은 이번 전지훈련에 포함되지 않아 협상에 난항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었다. 한때 다른 팀으로의 이적설도 제기됐다.

김도훈 감독은 "진성욱은 협상 문제로 훈련에 집중할 수 없기 때문에 이번 전지훈련에 데려오지 않았다"며 "팀에 꼭 필요한 선수"라고 설명했다.

진성욱이 팀 훈련에 합류하기로 하면서 인천에서 이번 시즌을 맞게 됐다. 인천은 조만간 진성욱과 계약에 정식 사인할 계획이다.

경남 마산 중앙중학교를 나온 진성욱은 고등학교 때부터 인천으로 건너가 인천 구단의 18세 이하(U-18)팀 인천 대건고를 졸업했다.

2012년 프로에 데뷔한 그는 지난해 K리그 27경기에서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리우 올림픽 출전권이 걸려 있던 AFC U-23 챔피언십에서는 2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 활약을 펼쳤다.

특히,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1골, 1도움으로 한국이 2-0으로 앞서가는데 크게 기여하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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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jong7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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