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한국 양궁의 산실 김수녕 양궁장 '시설 현대화'

내년 전국체전 대비해 비 가림 시설 설치·본부석 정비


내년 전국체전 대비해 비 가림 시설 설치·본부석 정비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청주 김수녕 양궁장은 한국 양궁의 산실로 불린다.

이 양궁장은 김수녕 선수가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여자 양궁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한 것을 기념해 청주시가 상당구 용정동에 체육진흥기금 등 15억원 등 40억원을 들여 건립했다.

한국 양궁의 산실 김수녕 양궁장 '시설 현대화' - 2

1994년 5월 준공한 이래 해마다 국내외 양궁 대회를 3∼4회 개최, 한국 양궁의 메카로 자리 잡았다.

2만5천여㎡의 잔디광장과 이를 둘러싼 650m의 우레탄 트랙을 시민들이 갖춰 걷기와 달리기를 하는 체육공원 역할도 하고 있다.

내년에는 이곳에서 전국체전 경기가 치러진다.

그러나 김수녕 양궁장은 준공 후 20년이 지나면서 시설이 낡아 대회 참가 선수들이 불편을 겪는 것이 사실이다.

청주시는 이 양궁장 시설 개선에 공을 들이고 있다. 매년 국비를 확보해 단계적으로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도비 11억원을 확보, 전천후 선수 훈련장을 준공했다.

이곳은 사무실, 휴게실, 장비보관실, 회의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고, 길이 4m의 캐노피를 설치, 비가 올 때도 연습할 수 있게 했다.

올해는 국토교통부의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13억원을 확보해 주 경기장의 선수 대기석·경기 관람석 비 가림 시설을 설치하고, 본부석도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다음 달 공사에 착수, 오는 8월 준공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건립 20년이 넘은 김수녕 양궁장의 시설을 업그레이드해 더 많은 국내외 양궁대회를 유치하고, 청주시민의 휴식공간 역할을 다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bw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7 09:24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AD(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