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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투자전략> 기술적 반등을 위한 여건 형성

(서울=연합뉴스) 설 연휴 기간 글로벌 증시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작용한 도이치뱅크 등 유럽은행 전반에 대한 건전성 우려, 일본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불신에 따른 엔화 강세 및 안전자산 선호심리 강화, 원유 생산국의 감산 합의 지연 가능성에 따른 국제유가 재하락 등이 주 초반 진정되면서 글로벌 증시가 기술적 반등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여기에는 무디스의 도이치뱅크 코코본드 이자지급 가능성 언급,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추가 양적완화 시사, 원유 감산 논의에 따른 국제유가 반등 기대, 중국 당국의 위안화 추가 절하 가능성 부인 발언 등이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오는 26일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를 통한 글로벌 정책 공조 재확인 등에 대한 기대도 자리하고 있다.

글로벌 선진국의 통화 완화를 통한 경기 부양에 대한 한계성 인식으로 본격적인 주가 복원에는 제약이 따르겠지만 유가 하락 시 산유국의 감산 합의 가능성이 열려 있어 유가 리스크는 점차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궁극적으로 신흥국 및 원자재 관련의 위험 감소와 함께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주식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주초 주가 반등 과정에서 선물에서는 외국인 순매수세가 확대돼 나타나고 프로그램 매매 비차익 거래에서는 외국인의 순매수 반전 양상이 나타났다. 평상시라면 지수 반등 추세에 연속성을 부여할 수 있는 긍정적인 상황이다.

하지만 최근 반등은 글로벌 증시와 연동된 성향이 높고 글로벌 시장 리스크에 대한 우려도 해소되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단기적으로 수급 측면에서는 추가 반등을 위한 여건이 형성되었다고 판단하고 있다.

지수의 빠른 반등 흐름이 이어지는 과정에서 기관 투자자가 코스닥보다 거래소 종목에 높은 선호를 보이는 상황이다. 기관 투자자는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업종 대표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를 보이고 있어 섹터별, 종목별 밸류에이션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다. 역사적 측면에서 주가수익비율(PER) 기준으로는 운수장비, 전기가스, 은행, 증권 업종이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상황이고 PBR 기준으로는 섬유의복, 화학, 철강금속, 운수장비, 전기가스, 은행, 증권 등이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 기술적 반등 국면에서 관심이 가는 업종이다.

(작성자: 류용석 현대증권 투자컨설팅센터 시장전략팀장. ys.rhoo@hdsrc.com)

※위의 글은 해당 증권사 애널리스트의 개인 의견이며, 연합뉴스의 편집 방향과는 무관함을 알려 드립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7 08:3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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