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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의회 '국가비상사태' 석달 연장 의결

(파리 AFP=연합뉴스) 프랑스 의회가 16일(현지시간) 지난해 11월 동시다발테러 이후 시행한 국가비상사태를 오는 5월 26일까지 석달간 연장하기로 의결했다.

앞서 프랑스 정부는 시민단체 등의 반대에도, 지난 3일 국가비상사태 3개월 연장안을 확정해 의회로 보냈으며, 전날 이 안이 압도적 다수로 상원을 통과한 데 이어 이날 하원에서도 처리됐다.

국가비상사태하에서 수사 당국은 법원의 영장 없이 테러와 관련된 것으로 의심되는 이들에 대해 가택 수색과 가택 연금 등을 할 수 있다. 또 특정 시간과 장소에서 사람과 차량의 이동을 금지할 수도 있다.

프랑스 의회 '국가비상사태' 석달 연장 의결 - 2

shi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7 04:5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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