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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이란, 이스라엘 인정 안 하면 獨과 관계 정상화 불가"

(베를린=연합뉴스) 고형규 특파원 =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이란 정부에 대해 이스라엘의 존재를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메르켈 총리는 16일(현지시간) 베를린에서 열린 제6차 독일·이스라엘 간 정부협의회를 마치고서 기자들에게 "이란이 이스라엘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다면 (독일과 이란 간) 완전한 정상적인 우호관계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고 독일언론이 보도했다.

독일은 과거 나치 정권의 유대인 대학살(홀로코스트) 때문에 참회와 반성의 기반 위에서 이스라엘과 특수한 우호관계를 맺고 있다.

메르켈 "이란, 이스라엘 인정 안 하면 獨과 관계 정상화 불가" - 2

이날 정부협의회를 계기로 만난 메르켈 총리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다시 한번 양국의 이러한 특수관계를 강조했다.

그러나 이와 대조적으로 이란에 대해 이스라엘은 최대 적성국가로 꼽힌다.

이스라엘은 이란이 핵 개발 포기 대가로 서방의 제재 해제를 얻는 타협 과정에서 이란 정부를 끊임없이 불신하며 강력하게 공격한 바 있다.

한편, 양국간 정부협의회에 앞서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외교장관은 대중지 빌트 기고문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를 향한 희망은 오직 '두 국가 해법'에 바탕을 둔 진지한 타협을 통해서만이 기대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un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7 01:3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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