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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엠브라에르, 아시아 항공기 시장에 눈독

"20년간 중형 항공기 1천570대 판매 계획"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브라질 항공기 제조업체 엠브라에르(Embraer)가 아시아-태평양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엠브라에르는 앞으로 20년간 아시아-태평양 시장에 70∼130인승 중형 항공기 1천570대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현재 가치로 따지면 750억 달러(약 91조 원)에 달한다.

앞서 엠브라에르는 미국과 캐나다에 중형 항공기 2천60대를 판매할 계획을 밝히는 등 북미 항공기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브라질 엠브라에르, 아시아 항공기 시장에 눈독 - 2

1969년 공기업으로 설립된 엠브라에르는 1994년 부분적으로 민영화됐다.

엠브라에르는 현재 보잉과 에어버스에 이어 세계 3위 항공기 제조업체로 평가된다.

중소형 항공기 시장점유율은 세계 1위를 다투며, 지난해 매출액은 60억 달러(약 6조 5천795억 원)로 추산된다.

엠브라에르는 군용 항공기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스웨덴 사브와 전투기 공동생산에 관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브라질 정부의 차세대 전투기(FX-2) 사업을 주도할 기반을 갖췄다.

지난해 2월에는 자체로 개발한 대형 군용 수송기 KC-390 첫 비행에 성공했다. KC-390은 미국 록히드 마틴 사의 C-130 허큘리스 수송기를 대체할 목적으로 개발됐다. 엠브라에르는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 칠레, 포르투갈, 체코 등에도 KC-390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가 발표하는 '세계 100대 방산업체 순위'에서 엠브라에르는 60위권에 올라 있다.

fidelis21c@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7 00:2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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