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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군, 보코하람 근거지 공격…대원 162명 사살

(카이로=연합뉴스) 한상용 특파원 = 카메룬군이 북부 지역에 있는 극단주의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주요 근거지를 공격해 162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고 AP와 AFP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카메룬 당국에 따르면 카메룬군 소속 특수부대가 지난 11일부터 나흘에 걸쳐 보코하람이 장악해 온 나이지리아와 접경지대의 고쉬 마을을 탈환하면서 162명의 대원을 죽였다.

이 특수부대는 또 이 마을에 있는 폭탄·지뢰 제조 공장, 훈련장과 압수한 무기들을 파괴했다.

이번 군사 작전 도중 고위급 장교 1명을 포함해 카메룬군 소속군인 2명도 지뢰 폭발로 목숨을 잃었다.

카메룬 공보장관인 이사 트치로마 버커리는 "보코하람의 주요 기지 중 한 곳인 고쉬 마을은 현재 정부군 통제 아래에 있다"며 "이 마을에 갇혀 있던 카메룬인과 나이지리아인 100여명도 구출했다"고 말했다.

이번 작전은 카메룬군의 주도 아래 정보기관, 나이지리아군의 협력을 받아 이뤄졌다.

카메룬과 나이지리아의 북부 국경 지대에 걸쳐 있는 지역에서는 이슬람 신정국가 건설을 꿈꾸는 보코하람의 공격에 최근 6년간 2만명 이상이 숨지고 250만명의 피란민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gogo21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7 00:0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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