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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아르헨티나에 '자동차 FTA' 협상 제의

메르코수르 회원국으로 확대 추진…멕시코, 페루, 콜롬비아 등에도 제의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브라질이 인접국 아르헨티나에 완성차와 자동차 부품의 관세 철폐를 내용으로 하는 '자동차 자유무역협정(FTA)'을 제의할 예정이다.

아르만두 몬테이루 브라질 개발산업통상장관은 16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와 회견을 통해 아르헨티나에 자동차 분야 FTA 협상을 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몬테이루 장관은 18일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방문, 마우리시오 마크리 대통령을 면담한다.

몬테이루 장관은 "마크리 대통령이 무역자유화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어 협상을 낙관한다"고 말했다.

브라질, 아르헨티나에 '자동차 FTA' 협상 제의 - 2

브라질은 지난해 12월 우루과이와 '자동차 FTA'를 체결했으며 협정은 올해 1월 1일부터 발효됐다.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 회원국 간에 자동차 분야에서 FTA 협정이 체결된 것은 처음이었다.

협정 체결로 완성차 수출입 관세가 면제되려면 현지 부품 조달 의무비율을 충족시켜야 한다. 의무비율은 브라질산 55%, 우루과이산 50%이다.

브라질은 파라과이에도 '자동차 FTA'를 제의했으며, 올해 상반기 중 협상 타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브라질은 메르코수르 회원국 외에 멕시코, 페루, 콜롬비아 등과도 '자동차 FTA'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브라질의 자동차 생산량과 판매량은 8∼9년 전 수준으로 후퇴했다.

브라질자동차산업연맹(Anfavea)에 따르면 지난해 생산량은 243만대로 집계돼 2014년의 315만대보다 22.8% 줄었다. 판매량은 2014년 350만대에서 지난해는 257만대로 26.6% 감소했다.

올해는 생산량이 0.5%, 판매량은 7.5%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지난해보다는 소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fidelis21c@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6 23: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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