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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집권당, 개헌추진 회의 8개월만에 열어…여론몰이 나서나

올해 여름 참의원 선거 앞두고 개헌 흐름 조성할 듯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일본 집권 자민당은 16일 도쿄도(東京都) 당 본부에서 헌법개정추진본부 회의를 열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헌법개정추진본부 회의는 모리 에이스케(森英介) 전 법상(법무부 장관에 해당)이 작년 10월 본부장으로 취임한 이후 약 8개월 만에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치학자인 이오키베 마고토(五百旗頭眞) 구마모토(熊本)현립대 이사장이 '전후사와 헌법개정'을 주제로 강연했다.

회의에서 모리 본부장은 "추진본부의 사명은 국민의 합의 형성을 도모하는 것"이라며 헌법 개정을 위한 사회적 토대를 만들고 일선 학교에서의 헌법 관련 교육 실태를 검증할 뜻을 내비쳤다.

헌법개정추진본부는 올해 여름 참의원 선거 때까지 한 달에 한 번꼴로 학습 모임을 열 예정이다.

헌법개정추진본부 회의 재개는 자민당이 참의원 선거에 앞서 개헌 여론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는 일종의 예고로 풀이된다.

日집권당, 개헌추진 회의 8개월만에 열어…여론몰이 나서나 - 2

다니가키 사다카즈(谷垣禎一) 자민당 간사장은 회의가 끝난 후 기자회견에서 "자민당의 자주헌법 제정을 당시(黨是, 확정된 당의 기본 방침)로 출발했다"며 실제로 개헌을 달성하기 위해 여야 간에 합의할 수 있는 항목을 모색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아베 총리는 애초에는 다단계 개헌을 추진하고 헌법 9조 등 민감한 항목의 개헌을 뒤로 미룰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 이후 헌법 9조 개정 필요성을 거론하는 등 개헌 의지를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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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wonl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6 21:4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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