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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일 생일 축하 불꽃놀이…'김정은에 충성' 촉구(종합)


北, 김정일 생일 축하 불꽃놀이…'김정은에 충성' 촉구(종합)

北, 김정일 생일 맞아 성대한 불꽃놀이
北, 김정일 생일 맞아 성대한 불꽃놀이(서울=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TV는 16일 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인 '광명성절'을 맞아 오후 8시(평양시간)부터 약 15분 동안 평양 대동강변 주체사상탑 일대에서 불꽃놀이가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2016.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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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북한은 16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인 '광명성절'을 맞아 축포를 쏘며 '축제' 분위기를 띄웠다.

북한의 관영 조선중앙TV는 이날 오후 8시(평양시간)부터 약 20분 동안 평양 대동강변 주체사상탑 일대에서 진행된 광명성절 기념 불꽃놀이를 실황 중계했다.

두터운 외투를 입고 나온 북한 주민들은 다양한 색상과 모양의 불꽃이 '축원의 꽃다발 드리옵니다', '장군님은 태양으로 영생하신다' 등의 노래에 맞춰 밤하늘을 수놓자 손뼉을 치며 환호했다.

북한은 김정은 시대 들어 광명성절 같은 주요 기념일마다 불꽃놀이 행사를 열고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북한은 축포 발사 외에도 곳곳에서 다양한 경축 행사를 열었다.

인민문화궁전에서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박봉주 내각 총리, 김기남 당 비서를 비롯해 북한 주재 외교단 및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성절 경축 연회가 열렸다.

또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학생들의 노래와 춤 공연이 진행됐고, 동평양대극장에서는 만수대예술단의 공연, 봉화예술극장에서는 왕재산예술단과 청봉악단의 공연이 각각 열렸다.

북한의 문자 매체도 이날 광명성절을 경축하는 글을 잇달아 실으며 김정일 우상화와 김정은 국방위원장 제1위원장에 대한 충성을 촉구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사설에서 "당원들과 인민군 장병들, 인민들은 김정일 동지를 모시고 혁명해온 긍지와 영광을 가슴 깊이 새기고 김정은 동지의 영도 따라 강성국가 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총공격전에서 장군님의 전사, 제자로서의 혁명적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영남 상임위원장,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박봉주 총리 등 북한의 고위 인사들은 이날 김일성·김정일 부자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김 씨 일가'에 대한 충성을 다짐했다.

engin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6 22:3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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