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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유국 감산 전까지 유가 반등 힘들다"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16일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등 산유국들이 원유 생산량을 동결키로 하면서 당분간 국제유가의 반등은 힘들 것으로 전망됐다.

정유업계의 한 관계자는 "산유국들의 1월 생산량이 많았기 때문에 1월 11일 수준에서 생산량을 동결키로 한 이번 결정은 수급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유업계는 키를 쥐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태도 변화 없이는 산유국들의 감산 결정이 내려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러시아와 이란, 이라크 등 다른 산유국들이 자발적인 감산 노력을 하지 않는 상황에서 사우디가 먼저 감산에 나설 가능성은 낮다는 것이다.

정유업계의 다른 관계자는 "사우디 역시 최근의 저유가로 재정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높은 수준의 외환보유고를 바탕으로 버티고 있다"면서 "석유수출국기구(OPEC) 내 다른 회원국이나 비 OPEC 국가의 생산량이 감소한다면 사우디가 감산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경우 국제유가가 본격적으로 반등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오는 6월 예정된 OPEC 정례회의가 원유 생산량 감산 여부를 결정할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pdhis95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6 19:2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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