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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공대, 오염방지 다용도 고분자 코팅제 개발

(제네바=연합뉴스) 류현성 특파원= 스위스 취리히공대 연구팀이 박테리아 등에 오염되지 않도록 주사기와 같은 의료용구나 음식물 등을 얇게 덮을 수 있는 고분자 화합물 코팅제를 개발했다고 스위스 언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위스 과학자들이 개발한 이 고분자 화합물 코팅제는 공유결합이라는 강력한 화학적 특성을 이용해 물질의 표면을 덮어 외부 환경에 의한 오염을 막아줄 수 있다고 스위스 방송인 스위스 엥포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물질은 매우 얇게 코팅되는 장점이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표면 장력이 약해져 코팅 효과가 떨어진다. 하지만, 이 고분자 화합물은 컵이나 금속 표면 등 거의 모든 물질에 접착이 잘돼 오염을 막아주는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고 취리히대학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니컬러스 스펜서 박사는 "우리는 이 고분자 코팅제가 스위스 군용칼처럼 다용도로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의료용품에 사용되는 코팅제는 두께가 마이크론 단위지만 이번에 개발된 고분자 화합물 코팅제는 나노미터 단위로 매우 얇다"면서 "비용 측면에서도 훨씬 싸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따라서 병원에서 사용하는 주사기나 바이오센서 등 여러 곳에 이 고분자 화합물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음식물이나 생선 포장 등에도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취리히공대, 오염방지 다용도 고분자 코팅제 개발 - 2

rhew@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6 19:1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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