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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베이징, 외국인 아파트 매입에 근로기간요건 삭제

(베이징=연합뉴스) 진병태 특파원 = 중국 베이징 당국은 베이징에서 일하는 외국인들이 근로기간에 관계없이 한 채에 한해 주거용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지금까지는 최소 1년 이상 베이징에서 근로해야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었지만 이런 조건을 삭제한 것이다.

16일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베이징 당국은 이와함께 외국회사 지사에 대해서도 사무실로 사용할 수 있는 비거주용 자산 매입을 허용했다.

홍콩, 마카오, 대만인과 해외 화교들에 대해서는 근로 뿐 아니라 유학, 거주만 해도 거주 목적의 아파트 한 채를 매입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중국은 지금까지 베이징 등 5개 도시에서 주택가격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비거주자의 자산 매입을 제한해왔다.

이런 바뀐 규정은 지난 4일부터 적용되고 있다.

베이징 당국이 외국인에 대해 주택매입 제한을 없앤 것은 전반적인 자본유출에 대한 대응책으로 보인다. 중국은 미국 금리인상과 위안화 절하 등의 요인으로 자본 유출이 심화되면서 달러 유입을 위한 대책을 마련중이다.

국제금융협회(IIF)는 지난 1월 중국에서 총 1천130억 달러(137조원)가 순유출됐으며, 22개월 연속 자본 순유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중국에서 빠져나간 연간 순유출액은 4천630억 달러에서 최대 6천370억 달러로 추산된다.

中베이징, 외국인 아파트 매입에 근로기간요건 삭제 - 2

jbt@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6 19:0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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