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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경찰, IS 대원 모집 조직 급습…10명 체포

(브뤼셀=연합뉴스) 송병승 특파원 = 벨기에 경찰이 16일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대원을 모집하는 조직을 급습해 용의자 10명을 체포했다.

벨기에 연방 검찰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경찰이 브뤼셀 몰렌베이크 구역 등 4개 지역의 9개 IS 네트워크에 대한 검거 작전을 통해 테러 조직 용의자를 체포하고 컴퓨터와 휴대전화 등 관련 물품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전은 이들 IS 네트워크가 벨기에 청년들을 지하드(이슬람 성전) 전사로 모집해 시리아나 이라크의 IS로 보내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고 벨기에 언론이 전했다.

벨기에 사법당국은 지난달 31일에도 시리아로 건너가 지하드에 가담하려 한 용의자 4명을 체포했다.

벨기에 당국은 시리아 내전에 참전했던 젊은이들이 과격 이슬람 전사가 돼 돌아와 테러를 자행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벨기에 법원은 지난해 11월 시리아 내전에 참전했다가 귀환한 벨기에 청년 2명에 대해 테러 조직에 가담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했다.

지난해 1월과 11월에 발생한 파리 연쇄 테러에 귀국 전사들이 다수 가담한 것으로 수사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유엔 전문가그룹에 따르면 벨기에 청년 500여 명이 시리아나 이라크 내전에 참여했으며 이중 77명이 전사했고 128명은 귀국했다.

유럽 각국의 청년들이 시리아 및 이라크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유럽 국가 중 벨기에가 인구대비 지하드 참전 비율이 가장 높다.

벨기에 경찰, IS 대원 모집 조직 급습…10명 체포 - 2

songb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6 18:5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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