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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증설용 도로 개설' 기업 10년 묵은 숙원 풀리나

구미시 "불가"…행자부 컨설팅 합동회의서 해결책 모색

(구미=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공장 증설용 진입도로 개설을 원하는 중소기업 민원을 두고 10년만에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합동회의가 열렸다.

'공장증설용 도로 개설' 기업 10년 묵은 숙원 풀리나 - 2

경북 구미시 장천면 신장리에 있는 화학물질·제품 제조업체 해성케미칼은 2006년 공장 증설을 위해 진입도로를 개설하려고 했다.

시유지 330㎡를 사들여야 진입도로 개설이 가능했다.

구미시 투자통상과는 기업 민원 해결에 적극 나섰지만 시 재산을 관리하는 회계과는 시유지를 팔 수 없다고 반대했다.

100㎡ 시유지가 용도상 생산관리지역이라서 도로를 개설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투자통상과는 생산관리지역 용도를 도시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한 뒤 시유지를 해성케미칼에 팔자고 제안했지만 회계과는 역시 반대했다.

현행법상 도로를 개설할 수 없는 생산관리지역 땅을 도로 개설 목적으로 팔 순 없다는 의견이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중앙부처에 수차례 해결책을 물었지만 관련 부서마다 답변이 달랐다고 한다.

부처·부서간 의견 충돌로 10년간 기업 민원을 해결하지 못하다가 행정자치부의 컨설팅 감사제도 도입에 따라 16일 오후 구미시청에서 합동회의가 열렸다.

김종영 행정자치부 감사관 주도 아래 경북도·구미시 관련 부서 담당자 등 모두 30여명이 참석해 10년간 묵은 기업민원 해결을 위한 회의를 열었다.

행정자치부 감사관실은 현장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뒤 종합적 검토해 내달 결정을 내릴 방침이다.

parks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6 17:4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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