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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올해 난민신청자 50만명 고려…작년 절반 이하

(베를린=연합뉴스) 고형규 특파원 = 독일 정부가 올해 난민신청자 수를 50만 명 선으로 판단하고 관리에 나서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현지 지역일간 라이니셰포스트는 16일(현지시간) 내무부가 이같은 규모를 근거로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연방 노동사무소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독일 올해 난민신청자 50만명 고려…작년 절반 이하 - 2

토마스 데메지에르 내무장관은 프랑크-위르겐 바이제 이민난민청(BAMF) 청장과도 50만 명이라는 전망치를 공유하고 필요한 작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내무부가 발표한 작년 난민신청 공식 집계치는 109만 1천894명이었다.

독일 정부는 그러나 지난해 연초에는 이 수치를 30만 명으로 느슨하게 예상했다가 이후 45만, 80만 명으로 수정하는 등 부정확성을 노출한 바 있다.

한편, 다른 일간지 디벨트는 난민신청자 약 37만 명이 대기 중이고 30만 명에서 40만 명 정도는 아직 신청서류도 내지 않은 것으로 추산된다고 전했다.

un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6 17:5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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