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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총영사 "인천-오사카 교류 필요, 역할하겠다"

(오사카=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인천과 오사카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하태윤 주오사카 총영사는 16일 K리그 클래식 인천 유나이티드가 전지훈련 캠프를 차린 일본 오사카 J-그린 드림캠프를 격려차 방문한 자리에서 취재진과 만나 "한일 양국간 교류 확대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하 총영사는 "2010~2011년 인천시에 국제관계자문대사로 파견돼 국제교류에 대한 외교자문 등을 해서 인천과 인연이 있다"고 스스로를 소개한 뒤 "오사카는 일본에서 가장 많은 11만명의 동포가 있고, 인천과는 항구도시 등의 공통점도 있어서 교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인천시는 일본 키타큐슈시와 고베시와는 자매도시, 요코하마와는 우호도시 관계를 각각 맺고 교류를 하고 있다.

이어 "인천-오사카는 1시간20분밖에 걸리지 않고, 항공편도 1주일에 150편이 있는 매우 가까운 곳"이라며 "이번 전지훈련을 계기로 스포츠로 교류의 물꼬를 터 다양한 분야로 확대했으면 한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현재 오사카에서 지역 단위의 교류에 적극적으로 나서려는 움직임이 있다"며 "스포츠는 인천 유나이티드, 문화는 인천시교향악단, 경제는 인천시상공회의소 등과 연계해 교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4월 오사카에 부임해 앞으로 2년여의 임기가 남았다고 밝힌 그는 "임기 내 이런 교류가 가능하도록 역할을 할 생각을 갖고 있다"는 의지도 보였다.

그는 "오사카에는 전자업체 파나소닉을 비롯해 철강 등 기업이 많은 상업도시"라며 "양 도시가 교류하면 상호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 총영사는 "한일 관계가 지금 좋지 않지만, 정치적인 문제는 차치하고 민간 교류를 확대한다면 서로가 상생 협력할 수 있다"며 "이는 지역 발전은 물론 국익에도 도움이 되고, 이곳에 있는 동포들에게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taejong75@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6 17:2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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