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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선장' 매커천 "피츠버그에 뼈를 묻고 싶다"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 최고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앤드루 매커천(29)이 "평생 피츠버그와 함께 하고 싶다"며 팀에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CBS스포츠 16일(이하 한국시간) 매커천이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에 마련된 피츠버그의 스프링캠프 훈련장에서 "내 남은 야구 인생을 모두 피츠버그에서 보내기를 열망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피츠버그는 오는 23일 스프링캠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그러나 매커천은 일찌감치 훈련장에 도착해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매커천은 "수차례 이렇게 말해왔다. 이 팀은 내가 있고 싶고, 내 모든 야구 인생을 보내고 싶고, 우승하고 싶은 곳"이라고 밝혔다.

그는 언젠가는 4억 달러(약 4천900억원)에 계약할 수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누구나 거액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떻게 하느냐다"라고 말했다.

이미 매커천은 연봉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는 생각을 실천하는 중이다.

그는 2012년 3월 6년 총 5천150만 달러에 피츠버그에 잔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이 아니었으면 그는 지난 시즌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을 수 있었다.

스타 선수들의 FA 시세를 볼 때 매커천은 매년 3천만 달러는 충분히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매커천은 올해 1천300만 달러, 내년 1천400만 달러를 받을 예정이고, 구단이 2018년 옵션을 행사하면 1천475만 달러를 받게 된다.

피츠버그가 2018년 옵션으로 매커천을 다시 붙잡을 가능성은 매우 크다. 그러면 매커천은 3시즌을 더 보내고 32세가 되고 나서야 FA 시장에 나오게 된다.

그럼에도 매커천은 피츠버그에서 여생을 보낼 생각을 하며 여지없는 '해적 선장'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해적선장' 매커천 "피츠버그에 뼈를 묻고 싶다" - 2

abbi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6 17:2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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