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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딸' 추정 사체 신원 DNA 검사 결과 나와야될듯


'큰딸' 추정 사체 신원 DNA 검사 결과 나와야될듯

'큰딸' 사체 이송하는 경찰
'큰딸' 사체 이송하는 경찰(경기광주=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사라진 큰딸을 찾지 않고 작은딸을 학교에 보내지 않아 아동 유기 및 교육적 방임으로 구속 수사를 받는 어머니 박모 씨가 큰딸을 살해 후 암매장했다고 자백한 15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의 한 야산에서 경찰이 사체를 수습해 내려오고 있다. 2016.2.15
xanadu@yna.co.kr

(창원=연합뉴스) 오태인 기자 = 친모 등으로부터 폭행당하고 방치돼 숨진 '큰딸'로 추정되는 변사체 1차 부검결과 '폭행여부는 육안으로 판정하기 어렵다'는 결과가 나왔다.

경남지방경찰청은 16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양산 부산과학수사연구소에서 1차 육안 부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 결과 외견상 신장은 130㎝정도로 추정했으나 성별·연령 판단은 어렵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하지만 변사체에 머리카락, 치아 등이 남아 있어 DNA 검사를 통해 정확한 신원이 곧 밝혀질 전망이다.

또 정확한 사인을 밝혀내는데 필요한 독극물 감정 등 부검 결과도 추후 통보될 예정이다.

경찰은 지난 15일 오후 5시 30분께 경기도 광주시 해공로 초월읍 인근 야산에서 '큰딸'로 추정되는 사체를 발견했다.

fiv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6 17:1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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