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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 골잡이 에두 재영입 실패…'전북행 유력'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이 2007∼2009년까지 뛰었던 '브라질 골잡이' 에두(35) 영입에 실패했다.

수원 구단은 16일 구단 SNS 계정을 통해 "에두 영입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며 "에두가 수원의 관심에 감사하지만 최종적으로 전 소속 구단과 계약하겠다는 통보를 해왔다"고 밝혔다.

수원은 이번 시즌 공격력 강화 차원에서 이미 K리그 무대에서 검증된 공격수인 에두 영입에 공을 들여왔다.

수원은 지난달 30일 스페인 말라가 전지훈련에서 에두가 뛰고 있는 중국 슈퍼리그 허베이 구단과 연습경기를 치렀고, 이때 에두와 접촉해 영입협상에 나섰다.

2007년 수원 유니폼을 입은 에두는 3시즌 동안 30골을 터트리는 뛰어난 활약을 펼친 뒤 2010년 독일 분데스리가 샬케04로 이적했다.

에두는 이후 베식타스(터키), 그로이터 휘르트(독일), 랴오닝 훙원(중국) 등에서 뛰다가 2015년 전북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복귀했다.

전북에서 20경기 동안 11골 3도움의 맹활약을 펼친 에두는 지난해 7월 거액의 이적료를 받고 당시 중국 2부리그였던 허베이에 입단했다.

에두는 허베이에서 15경기 동안 12골을 몰아쳐 슈퍼리그(1부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이런 가운데 허베이가 올시즌 값비싼 외국인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에두의 입지가 불안해졌다.

결국 에두는 K리그 복귀를 타진하는 과정에서 수원과 협상을 시작했지만 계약에는 이르지 못했다.

에두의 최종 행선지는 전북 현대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은 현재 로페즈, 루이스, 레오나르도, 파탈루(아시아쿼터) 등 4명의 외국인을 보유하고 있어 빈자리가 없지만 후반기에 외국인 선수가 빠지면 에두를 영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K리그 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는 "에두가 수원과 협상을 펼쳤지만 다른 구단에서 몸값을 높이자 방향을 틀었다"며 "이미 에두는 전북과 가계약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했다.

하지만 전북 구단은 에두 영입설을 부인했다.

전북 구단 관계자는 "기존 외국인 선수들과 계약이 올해까지 남아 있는 상황에서 지금으로서는 영입이 쉽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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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n9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6 16:3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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