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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에 '마늘 터널' 생긴다…중앙선 폐철도 관광자원화

매포 생태습지·단성∼죽령 구간 열차체험, 죽령 옛길 산골로드 조성


매포 생태습지·단성∼죽령 구간 열차체험, 죽령 옛길 산골로드 조성

(단양=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 충북 단양군의 대표 특산물인 육쪽마늘을 저장·판매하는 '마늘 터널'이 생긴다.

충북 단양에 '마늘 터널' 생긴다…중앙선 폐철도 관광자원화 - 2

단양군은 16일 한국관광개발연구원 연구용역을 거쳐 2018년 중앙선 전철 복선화로 발생하는 폐철도 구간 관광 자원화 방안을 확정, 본격 개발에 착수하기로 했다.

단양군은 도담역∼죽령터널까지 폐철도 24.3㎞ 가운데 신 노선과 겹치는 구간을 제외한 매포 생태습지 구간과 단성역∼죽령터널 구간을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매포 생태습지 부근 1.3㎞ 구간은 도담삼봉과 연계한 열차 체험 명소로 꾸며 산업테마 열차, 미니열차, 열차 카페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매포터널은 청도 와인터널처럼 단양 육쪽마늘을 비롯한 지역 특산물과 각종 발효식품 저온저장고로 활용해 새로운 명소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또 매포 생태공원과 연계해 하천변에 다양한 관상용 작물을 심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포토존도 만들기로 했다.

단성역∼죽령터널까지 11.4㎞ 구간은 짜릿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어드벤처 트레일'로 꾸며 풍경열차와 이색 레일카를 도입할 계획이다.

경사 구간이 많은 장점을 최대한 살려 속도감지 및 자동제어장치를 탑재한 레일코스터 체험 기구로 차별화를 꾀하기로 했다.

소백산과 고즈넉한 산골마을 전경을 활용해 '죽령옛길 산골로드'란 이름의 트레킹 코스도 개발한다.

장림터널과 대강터널, 응암3터널은 각각 날씨와 동굴탐험, 빛을 테마로 다양한 모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단양군은 철도시설관리공단, 충북개발공사, 민간 사업자와 공동 개발을 추진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토부와 협력해 공공 재원을 확보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단양군 관계자는 "폐철도 구간을 개발, 단양이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잡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6 16:0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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