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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말기 암환자 방문 '호스피스' 제공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대학교병원이 환자가 자택에서 호스피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가정 호스피스 시범사업'을 3월부터 시행한다.

울산대병원, 말기 암환자 방문 '호스피스' 제공 - 2

울산대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말기 암 가정 호스피스 완화 의료사업'의 울산지역 시범기관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이 시행되면 울산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 등록된 지역 말기 암환자는 집에서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부터 정기적으로 호스피스를 받을 수 있다.

환자가 병원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의료진이 24시간 안에 전화하고, 48시간 안에 가정을 방문한다.

환자는 주 1회 이상의 의료·비의료적 서비스를 받으며, 의료진과 전화 상담도 24시간 가능하다.

비용은 1회 방문당 5천원(간호사 단독 방문)과 1만3천원(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모두 방문)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052-230-1193, 052-250-7847)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이번 사업을 전국 17개 의료기관에서 시행하며, 1년간 시범사업을 통해 제도를 보완하고 내년 본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yongta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6 16:0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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