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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헬기사고 순직 장병 3명 17일 합동영결식(종합)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15일 점검 비행 중 추락한 헬기사고로 순직한 육군 1군사령부 205항공대 소속 장병 3명의 합동영결식이 17일 오전 9시 경기도 성남 국군 수도통합병원에서 1군사령부 장(葬)으로 엄수된다.

춘천 헬기사고 순직 장병 3명 17일 합동영결식(종합) - 2

합동영결식에는 고(故) 고모(26) 준위, 박모(23) 상병, 최모(22) 일병 등 순직 장병 3명의 유가족과 동료 장병 1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영결식은 고인에 대한 묵념과 약력보고, 1계급 특진 추서, 영결사, 조사, 헌화, 분향 순으로 진행된다.

영결식을 마치면 고인은 대전 국립 현충원에 안장된다.

육군은 고 박 상병과 고 최 일병에게 1계급 특진을 추서했다.

영결식에 앞서 국군 수도통합병원에 차려진 합동분향소에는 장준규 육군 참모총장을 비롯해 장병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15일 오전 10시 10분께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율문리 인근 밭에 육군 205항공대 소속 UH-1H 헬기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탑승자 4명 중 3명이 순직했다.

중상을 입은 조종사 홍모(50) 준위는 수도통합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육군본부 중앙사고조사단은 사고 헬기의 블랙박스 등을 수거해 정밀 분석 중이다.

jl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6 19: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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