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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유등축제 이어 논개제도 유료화 추진

지난해 일부 유료화 올해 돈 받는 행사 늘여
진주 논개제도 <<연합뉴스 자료사진>>
진주 논개제도 <<연합뉴스 자료사진>>

(진주=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진주시가 남강유등축제를 유료화해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자 논개제도 유료화를 추진한다.

시는 축제 자립화에 도움을 주려고 지난해 처음으로 논개제 일부 프로그램을 유료화한 데 이어 오는 5월 27일 열리는 '제15회 진주 논개제' 유료 프로그램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축제에 유람선 타기, 탁본체험, 미니어처 한복 만들기, 미인·전통의상 입어보기, 사랑 소망 풍선 띄우기 5개 체험 행사에 참여하는 관광객들에게 500~1천원씩 요금을 받았다.

유료화에 따라 500여만원의 수입이 오른 것으로 시는 잠정 집계했다.

국내 축제 가운데 유일하게 여성들만 참여하는 제례의식이자 논개제 하이라이트인 '의암별제', 논개가 왜장을 안고 남강에 뛰어드는 장면을 연출하는 '논개 순국 재현극' 등이 유료화 대상이다.

진주검무를 비롯한 진주의 무형문화재 전통예술공연, 교방문화체험 등도 거론되고 있다.

시는 축제기획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유료 프로그램을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시가 논개제 유료화 범위를 대폭 확대하기로 한 데는 지난해 남강유등축제를 유료화해 성공한 것이 계기가 됐다.

당시 입장료 22억원 등 32억원의 수입을 올려 축제의 재정자립도가 이전 40%에서 80%로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주 논개제는 임진왜란 진주성 전투에서 순국한 논개와 7만 민·관·군의 넋을 추모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려고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여는 대표적인 봄 축제다.

축제기간 의암별제, 논개 순국 재현극, 논개음악회, 교방문화체험, 전통놀이체험, 논개 상상화 그리기체험, 진주 농·특산품 전시판매 등 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진주남강 물 축제, 진주 스트릿댄스 페스티벌, 진주 탈춤 한마당, 진주시민 밴드 페스티벌 등 동반행사도 마련된다.

시는 이날 총회를 열어 최용호 진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주강홍 예총진주지회장, 유영희 진주민속예술보존회 이사장 등 20명의 위원으로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를 구성했다.

shch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6 14:2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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