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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까지…태국인 성매매 알선 브로커 일당 적발


[앵커]

태국 여성들을 관광비자로 입국시켜 마사지업소에 성매매 목적으로 알선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들이 입국시킨 태국 여성은 모두 200명이 넘고 이중 20%는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한 트렌스젠더였습니다.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선반 위에서 찾아낸 리모컨을 누르고 책장을 밀치자 성매매 장소로 활용되던 밀실이 나옵니다.


또 다른 방안의 벽장을 열자 외국인 여성이 나옵니다.


서랍에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 교묘하게 은폐한 피임기구가 잔뜩 있고 외부를 감시하는 카메라까지 설치돼 있습니다.


태국 여성들을 고용해 성매매를 한 마사지업소 내부 모습입니다.

경찰에 붙잡힌 브로커 정 모 씨 등은 한국에서 돈도 벌고 관광도 하려는 태국 여성들을 현지에서 모바일 메신저를 이용해 모집했습니다.


포섭된 여성들은 관광비자로 입국시켜 합숙소에서 일정기간 교육을 시킨 뒤 서울과 경기, 충청권의 마사지업소 30여곳에 공급했습니다.


정 씨 등은 재작년 6월부터 1년여동안 이런 방식으로 태국 여성 200여명을 공급했고 소개료로 11억원을 챙겼습니다.


성매매를 한 태국 여성들의 20%는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한 트랜스젠더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경찰은 알선총책 정 씨 등 5명을 구속하고 48명을 불구속 입건했으며 태국 여성 12명을 출입국관리사무소에 넘겼습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6 14:2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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