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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국정연설, '북한' 54회ㆍ'핵' 23회…'대화'는 제로


[앵커]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연설에서 자주 사용한 단어를 보면 북한의 도발에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읽을 수 있습니다.

이번 연설의 핵심 키워드는 '북한'이었습니다.

박경준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 / 대통령> "그동안 북한은 수없이 도발을 계속해 왔습니다. 북한의 이러한 도발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어떻게든 북한을 변화시켜서…"

박근혜 대통령은 연설에서 '북한'이란 단어를 총 54차례 사용했습니다.

그만큼 대북 제재의 정당성을 역설하는 데 공을 들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국민'은 29번, '핵'과 '도발'은 20번 넘게 쓰였고 '미사일', '한반도', '제재'와 같은 단어도 자주 쓰였습니다.

그러나 '남북 대화'나 '교류'와 같은 표현은 거의 쓰이지 않았습니다.

'대화'는 한 번도 나오지 않았고 '교류'는 단 한 차례 사용됐습니다.

<박근혜 / 대통령> "우리 전문가들이 금강산을 방문하여 산림병충해 방제사업을 실시하였고 민간차원의 다양한 교류협력도 적극 지원하였습니다."

화해 무드를 의미하는 표현이 적은 대신 '핵'이나 '도발' 등의 표현이 자주 쓰인 것은 대화가 단절되고 긴장감이 높아진 남북 관계의 현주소를 그대로 보여줍니다.

박 대통령은 연설 막바지에는 국회를 상대로 쟁점법안 처리를 요청하는 데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경제활성화 법안과 노동개혁 법안 처리에 전체 연설문의 18% 정도를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합뉴스TV 박경준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6 14:0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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