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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유남규 감독, 삼성생명 여자탁구단 새 둥지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1988년 서울 올림픽 탁구 남자단식 금메달리스트 유남규 감독(48)이 삼성생명에 새 둥지를 텄다.

삼성생명은 16일 여자탁구단 새 감독으로 유남규(48) 전 에쓰오일 남자탁구단 감독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유 감독은 농심삼다수와 에쓰오일 등에서 수년간 감독직을 수행하며, 국내 탁구계 최고의 기술과 지도력을 갖춘 지도자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유 감독은 2년간 이끌어왔던 에쓰오일 탁구단이 다음 달 해체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1월 계약이 끝나 이번에 삼성생명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이로써 삼성생명 탁구단은 남자 이철승(46) 감독, 여자 유남규 감독 체제로 새 시즌을 맞게 됐다.

삼성생명은 "국내 탁구계를 이끌어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감독을 영입함으로써 탁구단의 분위기 쇄신과 성적 향상을 꾀하고, 나아가 아테네 올림픽 이후 침체된 국내 탁구계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탁구 유남규 감독, 삼성생명 여자탁구단 새 둥지 - 2

taejong75@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6 14: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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