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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청소년들 서울서 '기업가정신' 뽐낸다

JA 아태지부 '국제청소년창업대회' 22∼25일 개최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국제 비영리 교육단체 JA(Junior Achievement)의 한국 지부인 JA 코리아(이사장 강경식 전 부총리)는 이달 22∼25일 서울 시민청에서 아시아·태평양 국제 청소년 창업대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6회째인 이 대회는 아시아 태평양 국가 청소년들이 창업 교육을 받은 뒤 직접 기업을 만들어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과정을 선보이는 자리다.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비즈니스와 기업가 정신을 이해시키기 위해 마련된 대회로 페덱스, HSBC,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과 서울시가 후원한다.

한국, 중국, 일본, 태국,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영국 등 10개국 15개 팀 60여 명의 청소년 기업가들이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자신이 직접 창업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아이디어를 교류한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사업 성과 발표회에서 기업가와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에게 사업 아이템과 지난 1년간의 기업 운영 성과를 평가받는다.

특히 참가팀 전원이 참석해 24일 서울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진행되는 '트레이드 페어'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상품을 관람할 수 있다.

대회를 주최하는 JA의 비비안 라우 아태지역 회장은 "JA의 창업교육은 청소년들이 실제로 기업을 조직하고 운영해 보면서 창의성과 리더십, 기업가 정신을 발휘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국경을 초월해 교류하면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깊이 이해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yongla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6 11:3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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