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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알차고 화려하게' 제주들불축제 내달 3∼6일 '활활'

초대형 달집 장엄한 불놓기 장관 연출·체험프로그램 풍성
2015 제주들불축제가 열리는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에서 오름 불놓기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2015.3.7
atoz@yna.co.kr
2015 제주들불축제가 열리는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에서 오름 불놓기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2015.3.7
atoz@yna.co.kr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2년 연속 대한민국 우수축제로 선정된 제19회 제주들불축제가 이전보다 더욱 화려하고 알차게 운영된다.

제주시는 오는 3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들불의 희망, 세계로 번지다'를 주제로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 일원에서 펼쳐질 들불축제의 세부 운영 방안을 마련,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16일 밝혔다.

2015 제주들불축제가 열린 제주시 새별오름 축제장에서 마상 마예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2015.3.7
bjc@yna.co.kr
2015 제주들불축제가 열린 제주시 새별오름 축제장에서 마상 마예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2015.3.7
bjc@yna.co.kr

시는 우선 들불축제의 '불' 관련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오름 전역에 지름 8m에 달하는 초대형 지구형 달집과 43개의 달집을 설치해 장엄한 불놓기 장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들불아 내 소원을 들어줘' 코너를 신설하고 불놓기 주제공연, 오름정상 화산분출쇼 등 기존 킬러 콘텐츠 연출을 극대화해 올해 들불축제를 더욱 화려하게 꾸민다.

2015 제주들불축제 이틀째를 맞아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 행사장에서 제주시 국제교류도시인 미국 샌타로사시 공연단이 저녁에 태울 오름 '눌'(가리의 제주어)을 만들고 있다. 2015.3.6
ksb@yna.co.kr
2015 제주들불축제 이틀째를 맞아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 행사장에서 제주시 국제교류도시인 미국 샌타로사시 공연단이 저녁에 태울 오름 '눌'(가리의 제주어)을 만들고 있다. 2015.3.6
ksb@yna.co.kr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체험프로그램도 더욱 확대했다.

기존 읍·면·동 단위의 경연 위주에서 벗어나 듬돌들기, 넉둥베기(윷놀이의 제주어), 집줄놓기와 같은 제주전통놀이를 관광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팽이치기와 제기차기 등 가족과 함께하는 추억의 놀이마당도 준비했다.

들불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한다.

외국인 여행객모집 전문여행사와 연계를 통해 외국인단체관광객 유치 활성화, 전 세계 사용기호인 하트(♡)로고 사용으로 지구촌 가족 모두에게 축제의 의미를 전한다. 세계문화교류 특별공연, 세계 나라별 소원기원 체험 행사를 신설했다.

오름불놓기 후 발생하는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진·출입도로를 기존 2차선에서 3차선으로 확장하고, 셔틀버스 확대 운행, 대중교통 접근 편의성 제공 등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한 교통대책을 마련했다.

60t 분량의 소화용 저수조와 소화전을 새로 시설, 화재 걱정없는 축제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제주들불축제는 소와 말 등 가축 방목을 위해 해묵은 풀을 없애고 해충을 구제하기 위해 마을별로 불을 놓았던 제주의 옛 목축문화인 '방애'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재현한 문화관광 축제다. 1997년부터 매년 열려 올해로 19회째를 맞았다.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대한민국 우수축제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2016 제주도 최우수축제, 2015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 등의 영예도 안았다.

bjc@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6 11:1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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