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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北도발 굴복해 더이상 퍼주기식 지원안돼"

"기존 방식과 선의로는 北정권 핵개발 의지 결코 꺾을 수 없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이제 더 이상 북한의 기만과 위협에 끌려 다닐 수는 없으며, 과거처럼 북한의 도발에 굴복하여 퍼주기식 지원을 하는 일도 더 이상 해서는 안될 일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실시한 '국정에 관한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이제 기존의 방식과 선의로는 북한 정권의 핵개발 의지를 결코 꺾을 수 없고, 북한의 핵 능력만 고도화시켜서 결국 한반도에 파국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는 점이 명백해졌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제는 북한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근본적 해답을 찾아야 하며, 이를 실천하는 용기가 필요한 때"라며 "지금 국제사회는 한 목소리로 북한의 도발을 규탄하고 있다. 더 이상 김정은 정권의 극단적 행동을 묵과할 수 없다는 국제사회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朴대통령 "北도발 굴복해 더이상 퍼주기식 지원안돼" - 2

jamin74@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6 10:1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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