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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청주시의원 이권개입 의혹 조사


국민권익위, 청주시의원 이권개입 의혹 조사

<< 연합뉴스 DB >>
<< 연합뉴스 DB >>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가 청주시의원의 특정 무인경비업체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조사한다.

16일 청주시에 따르면 국민권익위가 오는 17~19일 동 주민센터 등 청주시 관련 공공시설물의 무인경비업체 계약 상황을 조사하겠다며 시에 조사장 설치를 요청했다.

이번 조사는 A 청주시의원이 대표로 있던 B 경비업체에 일감을 몰아주기 위해 시에 압력을 행사했다는 투서가 접수된데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권익위는 청주시에 지난해와 올해 무인경비업체 수의계약 현황 자료를 요청했다.

국민권익위는 2명의 조사관을 파견해 B 업체의 수의계약 실적과 계약 과정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A 의원은 "지방의원에 당선된 뒤 대표에서 물러나 B 업체와 관련이 없다"며 "경쟁업체의 음해로, 한 점의 의혹도 없다"고 해명했다.

bw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6 10: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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