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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묘목축제 내달 31일 개막…6일간 체험·판매행사

(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전국 최대 묘목 유통지인 충북 옥천 이워묘목유텅센터에서 제17회 옥천묘목축제가 다음 달 31일부터 4월 5일까지 열린다.

옥천묘목축제 내달 31일 개막…6일간 체험·판매행사 - 2

옥천군과 옥천묘목축제추진위원회가 함께 개최하는 이 축제는 '당신과 가는 봄길 셀렘 한 그루'라는 주제로 묘목심기, 접붙이기, 식목 기술상담, 묘목전시 등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관람객이 화분에 꽃이나 묘목을 심어서 가져가는 체험행사와 나무목걸이·악세서리 만들기, 고구마·감자 구워먹기 등도 준비된다.

무료로 묘목을 나눠주는 이벤트가 매일 한 차례씩 열리고, 200여 종의 과수·조경수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된다.

군 관계자는 "열흘이던 축제기간을 절반 가까이 줄여 내실을 기할 것"이라며 "옥천묘목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 지역 190㏊의 묘목밭에서 한해 700만 그루의 묘목이 생산돼 전국 유통량의 70%를 공급한다.

2005년 전국 유일의 '묘목산업특구'로 지정됐으며, 묘목을 판매하는 농원 70여곳이 들어서 있다.

bgipar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6 09:5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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