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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첫 연습경기서 맹타…SK '무서운 신예' 유서준


<프로야구> 첫 연습경기서 맹타…SK '무서운 신예' 유서준

SK와이번스 유서준
SK와이번스 유서준<>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비록 아쉽게 패했지만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얘기다.

SK는 15일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첫 연습경기를 치러 홈런 2개를 포함한 장단 11안타를 때렸지만 7-8로 석패했다.

이날 SK 공격의 핵심은 내로라하는 베테랑 선수가 아니었다.

통산 1군 경기 출전 경험이 17경기(타율 0.083)에 불과한 신예 내야수 유서준(21)이었다.

유서준은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1홈런) 3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특히 5-8로 뒤진 9회 초 삼성 박근홍의 시속 137㎞ 바깥쪽 높은 직구를 투런포로 연결해 SK의 자존심을 세웠다.

경기를 마친 유서준은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하려고 노력했는데 첫 단추를 잘 꿰맨 것 같아 기분좋다"며 "앞으로도 계속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남고를 나온 유서준은 2014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전체 18번) 지명을 받고 프로에 입문했다.

지난해 주로 2군(69경기 타율 0.337)에서 뛰며 1군 경험도 해본 유서준은 올 시즌을 앞두고 특별캠프와 미국 플로리다 스프링캠프에서 입지를 다졌다.

오키나와에서는 실전 훈련에 나서며 자신의 주가를 높일 계획이다.

유서준이 시즌을 앞둔 요즘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웨이트 트레이닝이다.

산전수전 다 겪은 선배들과 체력 싸움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서다. 신장 178㎝인 그는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한 덕분에 체중이 기존 75㎏에서 80㎏ 정도로 늘었다.

코칭스태프의 눈도장은 받아뒀다.

김용희 SK 감독은 지난달 15일 스프링캠프지로 출국하기에 앞서 "젊은 선수들에게 많이 기대하고 있다"면서 주목할 선수로 유서준과 조한욱, 조성모를 꼽았다.

유서준의 입단 동기인 김하성(21·넥센 히어로즈)은 이미 넥센을 이야기할 때 빠뜨릴 수 없는 선수로 성장했다.

유서준도 올 시즌 날개를 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프로야구> 첫 연습경기서 맹타…SK '무서운 신예' 유서준 - 2

ksw08@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6 08:5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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