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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화성산업, 작년 깜짝실적…이익개선 지속"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교보증권은 작년에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낸 화성산업[002460]이 올해도 이익 증가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만2천원을 유지했다.

백광제 연구원은 "화성산업의 작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천800억원과 246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14.1%와 62.3% 증가했다"며 "대구 테크노 폴리스 등의 매출이 본격화하고 마진이 개선돼 영업이익이 대폭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백 연구원은 "작년 4분기 화성산업의 수주 잔고는 2조1천600억원으로 전년의 1조원보다 큰 폭으로 늘었다"며 "올해 양적 성장에 이상이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올해 화성산업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천230억원과 280억원으로 작년보다 각각 8.9%와 13.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침산 재건축(계약금액 2천800억원) 등 진행 중인 공사 매출이 본격화하면서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며 "다음 달 남산 재건축 분양과 상반기 영종도 자체사업 분양에 성공하면 추가 실적 증가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백 연구원은 또 "미래 성장 동력으로 기대되는 드림커머스(신세계쇼핑)는 종속회사로 올해까지 비용을 투입해야 하지만, 지분 70%를 가진 신세계그룹의 공격적인 행보로 내년 이후 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soh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6 08:4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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