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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증권 "한솔제지, 실적 개선 지속…목표가↑"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HMC투자증권은 16일 한솔제지[213500]에 대해 "올해도 견고한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2만7천원에서 3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박종렬 수석연구위원은 "한솔제지가 스프레드(제품가격-원재료가격) 확대와 유가 하락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로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솔제지의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작년보다 각각 9.6%, 27.9% 증가한 1조4천793억원과 961억원으로 전망했다.

박 위원은 한솔제지의 작년 4분기 실적에 대해선 "영업이익은 158억원으로 부진했지만, 임직원 특별격려금(50억원) 등을 감안한 실제 영업이익은 207억원으로 애초 전망(223억원)에 거의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작년 말 기준 순차입금은 7천908억원, 부채비율은 295.6%로 재무안정성은 다소 떨어지는 편"이라며 "그러나 연간 1천억원 수준의 차입금 축소가 가능해 부채비율은 점차 하향 안정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v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6 08:1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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