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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MWC> ⑤ 글로벌 IT 수장들 총출동

저커버그 페북 CEO, 3년째 기조연설궈핑 화웨이 부회장 등 39명 연단 올라국내 이동통신 CEO들도 동반 참석해 시장 탐색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의 그해 트렌드는 기조연설자(키노트 스피커)들의 면면만 제대로 봐도 대강은 훑을 수 있다.

<미리보는 MWC> ⑤ 글로벌 IT 수장들 총출동 - 2

올해 MWC 기조연설자로 나서는 글로벌 ICT(정보통신기술) 업계 인사들은 총 39명. 이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인물은 3년 연속, 이 무대에 오르는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다.

저커버그는 전 세계에 무료 인터넷을 보급하는 영리기구 '인터넷닷오알지(internet.org)'와 페이스북의 미래 먹거리 사업에 대해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작년 말 출산 휴가를 떠났던 만큼 저커버그의 사실상 공식 복귀 일정이다.

카카오톡 검열 논란 당시 국내에서 '사이버 망명지'로 인기를 끌었던 텔레그램의 수장도 연단에 선다. 파벨 두로프 텔레그램 CEO는 '모바일 보안'을 주제로 연설할 예정이다.

세계 3대 스마트폰 제조사로 급부상한 중국의 화웨이 CEO도 나온다. 궈핑 화웨이 부회장 겸 CEO는 화웨이의 성공 비결과 향후 해외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조연설자 39명 가운데 궈핑과 함께 참석하는 다른 동양인도 중국 업체 인사다. 샹빙 차이나모바일 회장은 4세대 이동통신인 LTE를 넘어 5G 시대를 목전에 둔 중국 ICT 업계의 현황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메르세데스 벤츠, 포드 등 글로벌 자동차완성업체 수장들도 몰려온다. 이미 최첨단 이동통신과 IT 기술로 무장한 자동차들은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는 물론 MWC마저 수놓은 지 오래다.

전 세계적인 핀테크(FinTech) 열풍을 반영하듯 굵직한 금융사나 결제시스템업체 인사들도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앤 캐언즈 마스터카드 회장과 댄 슐만 페이팔 CEO는 IT와 금융의 합종연횡이 가속화할 미래에 대해 논의한다.

이동통신 핵심 부품인 반도체 대표 업체 퀄컴과 인텔 대표이사도 연단에서 이동통신사업자, 스마트폰·PC 제조사 등 파트너를 대상으로 향후 자사 사업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 기조연설 명단에 오른 인물은 없다. 작년 MWC에선 황창규 KT[030200] 회장이 기조연설자로 초청돼 '5G를 넘어'(5G & Beyond)라는 주제로 연설했다.

다만 올해는 SK텔레콤[017670], KT, LG유플러스[032640] 등 국내 3대 이동통신사 CEO들이 총출동해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5G 이동통신, 사물인터넷 기술에 대한 철학을 공유할 계획이다.

goriou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6 07: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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