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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특보' 제주 산간에 최고 14㎝ 눈…영하권 추위


'대설특보' 제주 산간에 최고 14㎝ 눈…영하권 추위

제주 일부 시내권 도로에 눈…출근길 거북이 운행
제주 일부 시내권 도로에 눈…출근길 거북이 운행(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 산간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15일 오전 제주 시내권 도로에도 눈이 내려 제주시 이도2동 연삼로에서 출근길에 오른 차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2016.2.15
koss@yna.co.kr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15일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제주 산간에 최고 14㎝의 눈이 내려 일부 도로의 운행이 통제됐다.

15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한라산에는 윗세오름 14㎝, 어리목 12.5㎝, 진달래밭 9㎝ 등의 눈이 쌓였으며 산간 외 지역은 아라와 성산이 각각 0.5㎝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

일부 산간 도로는 눈이 쌓이거나 노면이 얼어붙어 오후 5시20분 현재 1100도로는 대·소형 차량 모두 운행이 통제됐으며 516도로와 제1산록도로는 소형 차량의 경우 일부 구간에서 체인을 감아야 운행할 수 있다.

기온도 뚝 떨어져 최저기온이 제주 -0.4도, 고산 -1.1도, 서귀포 -0.7도, 성산 -2도 등 영하권을 보였으며 낮 최고기온도 2∼4도에 그쳤다. 게다가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온종일 영하권에 머물렀다.

육상의 강풍주의보는 이날 낮 12시를 기해 해제됐으며 제주도 북부·서부 앞바다와 남쪽 먼바다,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의 풍랑경보는 풍랑주의보로 대치돼 현재 제주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앞으로 16일까지 제주 산간에 2∼5㎝, 산간 외 지역에 1∼3㎝의 눈이 더 내리겠으며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르며 얼어붙는 도로가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강풍특보는 해제됐지만 북서풍이 강하게 불겠으며, 해상에는 강풍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고 파도가 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겠으니 바닷가 부근 관광객과 낚시객은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덧붙였다.

이번 추위는 17일 아침까지 이어지다가 점차 기온이 올라 18일에는 평년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atoz@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5 18:1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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