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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MWC> ② LTE보다 270배 빠른 5G 개봉박두

SKT, 5G 통신 기술 첫 공개…KT, 5G 올림픽 청사진 제시고화질 영화 한편 다운로드에 1초도 안걸려


SKT, 5G 통신 기술 첫 공개…KT, 5G 올림픽 청사진 제시
고화질 영화 한편 다운로드에 1초도 안걸려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통신사들은 오는 2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6'(MWC 2016)에서 5세대(5G) 통신 서비스의 핵심 기술을 뽐낸다.

통신사들은 작년 MWC에서 선보인 기술을 한 단계 발전시켜 상용화에 근접한 수준의 기술을 공개할 전망이다.

1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올해 MWC 핵심 전시관인 제3전시홀 중앙에 604㎡ 규모의 부스를 단독 설치하는 SK텔레콤[017670]은 세계 최초로 20Gbps 속도의 통신 기술을 시연할 계획이다.

20Gbps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정의한 5G 통신의 최소 충족 속도다. 앞서 SK텔레콤은 작년 10월 말 노키아와 당시 세계 최고 속도인 19.1Gbps를 개발해 시연에 성공했다.

20Gbps는 초기 4G LTE의 75Mbps에 비해 270배 가까이 빠르다. 고화질 영화 한 편 다운로드에 1초도 걸리지 않는다. 가상현실(VR)이나 홀로그램 같은 초고용량 콘텐츠 전송에 적합하다.

SK텔레콤은 상하좌우 어디서나 입체 영상을 볼 수 있는 '홀로그램 실감 영상', 접시 위에 재료를 올리면 요리법이 나타나는 '매직 테이블' 등 새로운 콘텐츠도 MWC에서 선보인다.

<미리보는 MWC> ② LTE보다 270배 빠른 5G 개봉박두 - 2

KT[030200]는 세계 최초 5G 통신 시범 서비스를 두고 SK텔레콤과 한 치 양보없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

KT는 올해 MWC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의 공동 전시관인 '이노베이션 시티'(Innovation) 내부에 부스를 차리고 국내외 장비업체와 개발해온 5G 기술을 공개한다.

KT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20Gbps 속도의 통신 기술을 시범 서비스 하기 위한 기반 시설 구축을 올해 안에 완료하고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시험 가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번 MWC에서도 선수 헬멧에 16g 무게의 카메라를 장착해 선수 시점의 영상을 보여주는 '싱크 뷰'(Sync view)와 360도 경기 영상을 보여주는 '다채널 VR' 기술을 전시한다.

인터넷 전문은행 사업을 준비 중인 KT는 애플페이, 삼성페이 등과 같은 모바일 간편결제 기술도 선보일 것으로 전해졌다. KT는 구체적인 전시 품목을 오는 17일 공개한다.

LG유플러스[032640]는 MWC에서 별도의 부스를 차리지 않는 대신 실무진 20여명을 파견해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내 통신사 뿐만 아니라 AT&T, 도이치텔레콤, 차이나모바일 등의 해외 통신사와 노키아, 알카텔-루슨트, 화웨이 등의 장비업체도 5G 통신에 비중을 두고 전시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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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j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6 07: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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