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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유등' 등의 본고장 중국 시안 축제서 '호평'

캐나다·미국 진출 이은 쾌거…진주시 "중국 교류 활성화할 것"

(진주=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진주 유등이 등(燈)의 본고장인 중국 산시(陝西)성 시안(西安)에서 열리는 '성벽 신춘 등 축제'에 진출해 호평을 받고 있다.

'진주 유등' 등의 본고장 중국 시안 축제서 '호평' - 2

진주시는 시안 등축제장에 전통 등 21개, 35m 길이 터널에 3천500개의 소망등을 내 건 소망등터널, 진주소싸움·진주오광대·장승·기생등, 솟대 등을 전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지 관광객들이 진주 유등을 유심히 관찰하고 사진을 촬영하는 등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시는 전했다.

진주 유등의 이번 중국 진출은 이창희 진주시장이 지난해 3월 시안시청을 방문, 경제·문화·스포츠 교류를 협의하고 협약서를 체결한 게 계기가 됐다.

진주시와 진주문화예술재단은 방문단 10여 명을 구성, 조만간 시안시를 방문해 진주남강유등축제 홍보와 등 교류 협력을 펼칠 예정이다.

'진주 유등' 등의 본고장 중국 시안 축제서 '호평' - 3

중국 시안시도 10월 1일 열리는 '진주유등축제'에 전통 등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진주유등은 2013년 캐나다 수도 오타와시 윈터루드 축제를 시작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한인축제, 캐나다 나이애가라 겨울빛 축제, 미국 히달고시 보더축제, 미국 투산시(IFEA, 세계축제협회 총회)에 진출하는 등 글로벌화하고 있다.

순수 진주 말인 유등(流燈)은 임진왜란 당시 남강과 대사지(大寺池)에 둘러싸인 '물속의 성(城)'이었던 진주성에서 성 밖 의병 등 지원군에 군사신호와 통신수단으로 또는 성 안의 병사가 가족에게 안부를 적어 띄운 데서 유래했다.

해마다 10월 1일부터 10일 간 열리는 진주남강유등축제는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 연속 최우수 문화관광축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 2014년 명예 대표축제, 2015년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축제에 이어 올해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로 선정됐다.

시안시 성벽 신춘 등 축제는 당나라 수도 장안(長安)의 찬란함을 복원하자는 취지에서 1984년 시작됐다.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음력 1월 1일)을 전후로 펼쳐지는 대표 축제 중 하나로 지난 7일 점등식에 이어 내달 13일까지 이어진다.

shch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5 11:5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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