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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연단 '고전강연' 40대가 많이 들어"

'죄와 벌'·'순수이성비판'·목민심서' 등 인기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국내 석학들의 공개강연인 '열린연단: 문화의 안과 밖'(열린연단) 고전강연 시리즈를 40대가 많이 들은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열린연단의 두 번째 시리즈 고전강연은 지난해 1월 시작해 이달 13일까지 모두 7개 세션의 50개 오프라인 강좌가 진행됐다.

인터넷 홈페이지(http://openlectures.naver.com)에는 15일 현재 48강까지 공개됐다.

온라인으로 서비스된 48개 강좌의 페이지뷰(PV)는 1천326만뷰, 강연 영상 재생횟수는 100만 회에 달한다. 이는 전년도 재생 횟수 38만회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로그인을 한 이용자 기준으로 40대 남성 비중은 전체 이용자 가운데 가장 많은 16.6%, 40대 여성은 두 번째로 많은 14.3%를 차지했다.

30대 여성(12.2%), 30대 남성(11.4%), 50대 남성(11.2%)이 뒤를 이었다.

열린연단은 "앞만 보고 달려온 세대들이 숨을 고르며 삶의 방향을 재모색하려는 욕구가 표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동영상 재생 수가 많은 강연은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 칸트의 '순수이성비판', 정약용의 '목민심서', 동양의 고전, 노장 사상, 공자의 '논어',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등의 순이었다.

이번 강연을 기획·운영한 자문위원회의 김우창 위원장(고려대 명예교수)은 "한 사회에 고전적 지혜들이 쌓인 것을 문화라고 한다면 고전강연은 우리 사회의 문화적 축적에 기여한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강연 영상과 강연 전문은 열린연단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새로운 시리즈는 오는 3월 시작한다.

"열린연단 '고전강연' 40대가 많이 들어" - 2

e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5 11:1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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