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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 탄소산업 융복합단지 조성…기업 30곳 유치

2020년까지 5천억원 투입…탄소벨트 구축

(대구=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구미 국가5산업단지에 탄소산업 융복합산업단지를 조성해 기업 30곳 이상 유치한다.

도는 전북도와 공동으로 탄소산업 클러스터를 추진하고 있다. 경북은 탄소산업 상용화, 전북은 원천기술 개발에 중점을 둔다.

현재 정부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하고 있으며 오는 6월께 최종 결정이 날 전망이다.

도는 2020년까지 5천여억원을 투입해 구미 국가5산업단지 66만㎡에 탄소산업 융복합산업단지를 만든다.

상용화센터, 리사이클링 기술지원센터, 성형기술지원센터, 융복합부품단지를 설립하고 연구개발 과제수행, 종합기술지원 등을 한다.

이를 바탕으로 2020년까지 국내외 탄소관련 투자·생산기업 30곳 이상을 융복합단지에 유치한다.

또 구미∼칠곡∼대구∼경산∼영천∼경주∼포항에 걸쳐 탄소산업벨트를 연결한다.

산업벨트를 중심으로 탄소소재 응용산업 중소기업을 300곳 이상 육성할 방침이다.

현재 장비 활용 등 탄소산업 클러스터에 참여할 의사를 밝힌 기업은 전국 194곳이다. 이 가운데 22곳이 2억원 이상(5년간) 투자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지역별로는 경북 105곳, 대구 50곳, 부산·울산·경남 17곳, 서울·경기 15곳, 대전·충남 4곳, 전북·전남 3곳 등이다.

도는 우선 구축 예정인 상용화센터, 성형기술지원센터 등 인프라와 장비 활용도를 높이고 기업 집적화와 기술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클러스터 참여 기업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기술해결기업과 상시지원기업, 집중육성기업 3단계로 분류해 연구개발과 기술이전을 돕고 시설·장비 이용 수수료 할인, 교육훈련참가, 수탁과제 등을 우선 지원한다.

클러스터 조기 정착을 위해 기업 지원 시스템을 구체화하고 국내외 우수 기업, 연구소와 기술이전 등 협력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을 쏟는다.

일본 도레이, 독일 크라우스마페이, 오스트리아 알펙스 등 일본과 독일, 미국 기업이나 연구소가 자본투자, 기술이전, 공동연구 등 형태로 참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도는 ICT, 철강, 자동차부품, 섬유 산업 인프라와 디지털기기, 에너지부품 등 탄소응용 융복합 부품산업 기반을 잘 조성했기 때문에 경북이 탄소산업 최적지다고 강조했다.

박성수 경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은 "탄소산업 클러스터 성공은 연관기업 참여에 달려 있다"며 "기업들이 산업화 터전을 마련하는데 행정·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5 11:0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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