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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선 "새시대 맞는 사람으로 확바꿔 국가발전 계기돼야"

"현역보다 더 좋은 사람 있으면 40%든, 50%든 쳐낼 것"공천심사 때 후보 청렴성과 전문성에 주안점 시사

(서울=연합뉴스) 류지복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창선 공천관리위원장은 15일 4·13 총선 후보 공천 방향에 대해 "세상이 바뀌었으니 새 시대에 맞는 사람으로 확 바꿔서 우리나라가 4만불, 5만불 국가로 발전하는 데 조금이라도 앞당기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홍 위원장은 이날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 공천 원천배제 문제를 묻는 질문에 "저는 숫자에 연연하지 않기 때문에 전혀 의미가 없는 지엽적인 이야기일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창선 "새시대 맞는 사람으로 확바꿔 국가발전 계기돼야" - 2

또 20%에 탈당자나 불출마자가 포함되느냐는 물음에 "탈당파, 무슨 파가 아무 의미가 없고, 제가 생각하는 취지에 부합하는 분들을, 더 좋은 후보를 고르는 것이 목적"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심사결과 현역보다 더좋은 사람이 나오면 40%든, 50%든 다 쳐낼 수 있다는 말이냐'는 질문에 "당연하지 않습니까"라고 말했다.

홍 위원장은 공천심사 때 청렴성과 전문성에 주안점을 두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인사청문회 때 납세나 병역이 종종 검증대상으로 오른다고 소개한 뒤 "국회의원 본인도 적어도 그만큼 하고 그것을 따져야 한다"며 "본인은 미진하면서 호통치면 국민이 볼 때 우습고, 청문회에 있는 사람이 앞에서는 고개를 숙이는 것같지만 속으로는 '자기는 어떻고' 하는 코미디같은 현상이 된다"고 지적했다.

또 "아무 콘텐츠나 실력이 없고 자기가 대변하는 계층이나 지역의 법안을 제안할 능력이 없다면 제대로 일을 할 수 있겠느냐"며 "그런 두 가지(청렴성과 전문성)를 제대로 갖춘 사람이 많은데 (국회의원이) 너무 욕을 먹으니까 잘 안하려고 그러는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막말 정치인'의 공천 문제에 대해 "어떤 상태에서 했느냐, 누구한테 했느냐에 따라 다 다를 수 있다"며 "막말도 잘 들여다보면 무슨 목적인지를 잘 검토해볼 필요는 있는데, 바람직하진 않다. 자꾸 갈등을 유발하는 사람들 문제가 많다"고 밝혔다.

지역구 심사에서 공천 신청자가 1명이거나 후보 간 경쟁력 격차가 압도적일 때 단수공천을 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도 "어디에 단수를 하느냐는 아직 생각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로스쿨 아들 구제의혹'에 휘말린 신기남 의원이 공천 탈락을 예상해 탈당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아직 입학정원(공천신청)이 다 들어오지도 않았는데, 물론 대학 때도 미리 포기하는 사람이 있다"면서도 "더이상 뭐라고 말씀 드릴게 없다"고 말을 아꼈다.

jbry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5 11:0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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