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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해군, 미래형 전자기포 '레일건' 2년내 실전배치 추진

(배스<美메인州> AP=연합뉴스) 미국 해군이 미래형 무기인 '레일건'을 2년 후 취역할 최신 줌월트급 구축함에 실전 배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미국 해군의 수상전 총괄책임자인 피트 판타 제독은 14일(현지시간) "레일건 시제품을 올해 다른 배에 장착하려던 계획을 취소하고, 레일건을 줌월트급 린던 B. 존슨 구축함에 바로 배치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美해군, 미래형 전자기포 '레일건' 2년내 실전배치 추진 - 2

해군 대변인 헤일리 심스 소령은 "줌월트급 함정은 전자기 레일건 장착을 검토 중인 여러 선택지 중 하나"라며 "크기, 중량, 전력 생산 등 요소를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로서는 레일건 시제품을 올해 안에 합동고속수송선(JHSV)에 장착해 시험 운영을 거친다는 것이 기본 방침이다.

그러나 시험운영 계획은 2017년으로 연기될 지 모른다는 우려가 있었고 판타 제독은 시험운영 절차 생략을 들고 나왔다.

레일건은 화약의 폭발력 대신 전자기력을 이용해 탄환 등 발사체를 음속보다 7배 빠르게 발사할 수 있는 미래형 첨단 무기다.

전기를 사용하므로 자체 전기 발전이 가능한 선박에 배치할 수 있다.

미국 메인 주 배스에서 건조 중이며 2018년 취역 예정인 린던 B. 존슨 구축함은 최대 78MW(메가와트)를 생산해 레일건 장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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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건은 화약을 사용하는 무기와 비교해 비용은 저렴하면서 파괴력은 높아 미 해군이 지대한 관심을 보여왔다.

싱크탱크인 미국 렉싱턴 연구소의 로런 톰슨은 "해군은 수상 전투함의 공격력 증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한정된 예산하에 이를 달성하려면 레일건 등 모든 방안을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j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5 08:5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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