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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2산단 분양 '호조'…대기업, 4천억원 투자의향

성사되면 분양률 43%→80% '껑충'…3산단 조성 '탄력'


성사되면 분양률 43%→80% '껑충'…3산단 조성 '탄력'

(증평=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올해 말 완공될 충북 증평2일반산업단지(도안면 노암리 일원·이하 2산단) 분양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증평2산단 분양 '호조'…대기업, 4천억원 투자의향 - 2

15일 증평군에 따르면 최근 국내 대기업이 2산단 조성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에 4차례에 걸쳐 모두 4천억원을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 기업의 투자가 성사되면 2산단의 분양률은 43%에서 80%로 껑충 뛰게 된다.

현재 분양 계약을 하거나 투자를 약속한 회사는 23개사이다.

23개 회사의 투자 예상 금액은 2천621억원, 고용 계획 인원은 1천200여명이다.

군은 입주 예정 기업이 차질없이 공장을 가동할 수 있도록 오는 6월 말까지 1일 4천45t의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관로 설치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증평군과 계룡건설산업이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조성하는 2산단은 70만4천여㎡ 규모다.

2산단의 분양 호조로 군이 추진 중인 제3일반산업단지(이하 3산단) 조성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2019년까지 민간자본 550억원을 유치해 60만㎡ 규모의 3산단을 조성할 계획이다.

증평2산단 분양 '호조'…대기업, 4천억원 투자의향 - 3

군은 올해 최적의 입지를 선정한 뒤 2018년부터 공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증평 경제 활성화의 견인차가 될 2산단과 3산단을 차질없이 완공하겠다"고 말했다.

yw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5 09: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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